2013년 11월 26일 화요일

헝거게임 VS 배틀로얄 , 다른듯 비슷한 두 영화 (Hunger game VS Battle royale)




배틀로얄은 제법 오래된 작품입니다. 원작은 아마 만화일겁니다.
읽을때 참으로 충격적인 소재라고 생각이 들었죠,
일본인들 특유의 절박하고 처절한 상상력이 잘 가미된...
특히 만화에서 주인공말고 살인을 즐기는 싸이코 소녀와
소년은 정말 인상이 깊었죠. 참으로 일본스러운...

주인공 슈야역에 데쓰노트에서 열연했던 후지와라 타츠야가 나오지요.
말세의 일본에서 삶과 부대끼다 아들에게 힘내라는 한마디를 남기고
목을 매단 아버지의 아들이지만 사람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는
비운의 주인공역을 열연합니다. 이때는 연기가 무르익지 않아서인지
감정이입이 다소 거칠지만 자신의 힘으로 어쩔수없는 상황에 내몰려진채
사랑하는 소녀를 지키고자 애쓰는 소년을 열연합니다.

그리고 전 게임의 승자로서 남녀 주인공의 멘토로서
이야기의 전개를 끌어가는 조연역으로 야마토토 타로가 나옵니다.
헝거게임의 우디 해럴슨이 맡은 헤이미치역과 상통되는 인물이라고 생각됩니다.
전 헝거게임 전편을 못봐서 이번 캐칭 파이어만을 본 상황에서는

이 두인물이 각각의 작품에서 묘한 비교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배틀로얄의 쇼우고는 전 게임에서 자신의 여자친구가 보여준 미소의 의미를
찾으려고 다시 한번 게임에 참가합니다.
그리고 인간에 대한 신뢰를 버리지 않고 남녀 주인공의 멘토역할을 하지요.

캐칭파이어의 헤이미치는 술에 쩔어 스스로의 인생을 좀먹어가는
중년 참가지로 나오지만 그 속을 알수가 없지요.
향후 이야기 전개의 한 축을 담당하는 배역입니다.

두사람의 대사나 연기는 그래서 좀 방향이 다르지요.

배틀로얄의 원작만화에서 마츠코는 광기어린 소녀로 나옵니다.
살아남기 위해서 모든 것을 다 활용하고 자신의 몸도 내던지고
가차없이 친구들을 죽여나가지요.
이 소녀의 마음속에는 자기 밖에 없습니다.

영화에서 사바사키 코우는 열연하기는 하지만 만화에서의
캐릭터가 보여준 그런 광기는 보여주지 못하는데 아마
영화 수위조절이라는 한계 때문이었던듯 합니다.

배틀 로얄의 원작 만화에서 교사의 비중은 그렇게 크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영화에서 담임선생을 맡은 기타노 다케시는 담임 기타노역을
맡아서 정말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줍니다.

그냥 표정하나 몸짓, 사소한 동작하나로 연기는 이런것이다를
보여주는 거물같군요.

학생에게 칼을 던지고 태연하게 읖어대는 대사나. 중간에 뜬금없이
나타나 노리코에세 우산을 받쳐주고 감기조심하라며 사라지거나
노리코와의 추억담에서 학생들을 사랑하는 선생님의 고뇌 표출이나
정말 감탄스럽게 만드는 것은 총을 맞고 죽었다가 벌떡 일어나
딸의 전화를 받는 마지막 장면이죠..

이 배우를 써서 한일 합작 영화 한편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영화 배틀로얄의 결말은 원작만화와 조금 다릅니다.
영화에서 주인공들은 그래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일본에 남아 삶에 도전하죠.
만화에서는 아마 다른 나라로 망명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암울한 일본의 미래에 대한 우울하고 처절한 상상력이 돋보인 작품이네요.




아시다시피 헝거게임은 수잔콜린스라는 작가의 3부작 헝거게임을 영화화 한것입니다.
이 작가가 배틀로얄의 영향을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영화에서 상당부분 작품의 많은 장치들이 비슷하기는 합니다.
저는 책을 안 읽어봐서 모르겠지만 영화에서 표현되어지는 많은 부분들이
비슷하네요.

1편이 헝거게임의 시스템속에서 살아남으려는 주인공들의 사투를 다루었다면
캐칭파이어는 판엠의 독재에 대항하는 다음번의 시리즈로 건너가기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모양입니다.

그래서인지 결론적으로 별 재미가 없습니다.
장장 두시간 반이라는 런닝타임이 지루하게 흘러가고
눈에띄는 사랑, 액션의 장면이 보이지 않네요.

이 영화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전편을 보지 못한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전편을 좀 설명해주는 부분을 끼워 넣거나

남녀 주인공이 독재시스템에 대해 두려움을 가진 존재에서
불의에 분노하고 자신들의 역할을 깨달아 나가는 과정을
좀더 개연성있게 그렸어야 하는데

이야기가 사랑도 아니고 사회에 메세지를 던지는 것도 아니고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게 흘러가네요.

거기다 헝거게임에서의 캐릭터들도 각자 신념을 가지고 부딪힌다던지
아니면 생존을 위해 처절하게 싸운다던지 이런것 없이
그저 시스템에 이리저리 쫄기고 당하는 것만 보여주다 끝납니다.

남녀 주인공의 연기 역시 좀 흐지부지하고..
들인돈에 비해서는 배틀로얄보다 가성비가 훨씬 처지는 느낌입니다.

3편에서는 뭔가 후련하고 통쾌한 반전과 액션을 보여줄런지요.
그리고 두 남자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치는 여주인공의 사랑도...










2013년 11월 23일 토요일

영화 '친구2' (Korean movie "friend 2" 2013)






한국 영화중 가장 많은 명대사?를 만들어 냈던 영화 "친구1" 이 영화가 2001년에 개봉했으니 2탄이 나오기까지 무려 12년이 걸렸네요.
11월 14일 개봉한 친구2는 한국 최단기간 100만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흥행에서 선전하고 있읍니다.
친구1 의 추억이 아직 남아있던 관객중 한명으로서 극장가서 저도 이 영화를 봤는데요.
감상소감에는 스포일러도 포함되 있읍니다;

헐;; 우연의 일치일까?
친구랑 극장에 도착했는데 마침 터미네이터2의 리마스터링 감독판이 개봉하는 날이었읍니다.
T2는 제가 본 할리웃영화 top10안에 드는 작품인데..
추억돋는 영화들이 동시에 개봉했네요.


22년 전에도 개봉하는 첫 날 터미네이터2를 봤는데 .............................................


영화 친구2는 보기전부터 과연 어떻게 시나리오를 풀어나갈건가? 감이 안잡혔읍니다.
이미 동수는 많이 잡수셔서(?) 칼에 찔려 돌아가시고 , 제가 지시했심미더 준석이는 살인교사협의로 거의 장기 복역을 하게 되는 걸로
친구1은 마무리가 됐는데 영화를 보기 며칠전부터 곽경택 감독은 12년만에 이미 완결된 줄거리를 어떻게 이어갈것인가?
무지 궁금해졌읍니다.

영화는 시작되고 ~~~
근데 영화 시작부터 가장 몰입이 안되는게 작년 kbs 학생드라마 학교2에 출연해서 애들에게 인기를 끝었던
이 김우빈이란 신인배우가 영화주인공중 가장 중심적인 역활이었네요. 전 유오성이 영화를 이끄는 역활을 할줄알았는데; 이 김우빈이란 친구가 영화 친구2의 주인공이었네요.
참~~
먼가 친구1처럼 남자들만의 거친 얘기가 나오고 찡그린 인상하나만으로 소름이 돋는 그런 느낌의 영화인줄알았는데
감독님이 12년 동안 자아가 변해서 아이돌 취향으로 바꼈는지
아니면 이번 2탄은 아이돌 빠수니들로 관객동원을 할려고 생각했는지(미성년자 관람불가이더만;)
친구1의 그런 느낌을 상상하고 갔던 관객들에게 너무 다른 이미지를 심어주네요



유오성과 같이 부산 주먹을 하나로 제패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머리는 스포츠 머리를 깍아야지만 우리같은 남자들의 몰입을 할텐데...
영화에서도 사진의 헤어스타일로 나오던데 아무리 시대가 변했다지만 조폭특유의 까까머리를 이렇게 바꿔버린건
아니라고 봅니다.
영화의 승패를 좌우하는건 물론 시나리오나 연출등 많은 요소가 있지만 사소한 디테일, 가령 소품의 잘못됀 배치나
설정에 대한 모순같은 것들도 영화를 평가절하 하는데 큰 요소가 됄수있지요.


비록 시대적 배경이 80년대 초라서 교복에 스포츠라는 당시 배경상 어쩔 수 없이 머리를 스포츠를 할 수 밖에 없었겠지만
톱스타인 장동건, 현빈도 스포츠 머리인데
전국구 최고 부산 주먹세계를 다루는 이야기가 핵심인 영화에
쉐도우 댄디 펌 헤어스타일의 주인공 헤어스타일에 이미 이 영화를 보는 남자관객들의 몰입도는 많이 떨어질수 밖에 없네요.

그리고 주인공의 연기도 좀 식상하고 임펙트가 부족했던것 같네요.
그냥 눈에 힘주고 소리만 질러주면 그게 다 가 아닌데..
다른 조폭영화들처럼 겉은 사시미칼이지만 영화 친구의 사시미칼은 뭔가 특별한 느낌을 줘서 그 느낌을 모두가 잊지를
못해서 이 후속작을 기대했던 것인데 이번 영화 친구2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떠오를만한 대사나 인상깊은 연기가 없네요.
'느그 아부지머하시노' '내가 니 시다바리가' '니가가가 하와이' '고마해마 마이잡수셨다아이가' 등등
전작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아는 명대사들이 주옥같았는데
이번 친구2는 별루 사람들이 기억할만한 명대사나 명장면이 한개도 없음이 아쉬웠읍니다.
아~~ 딱 하나 ... 기억에 남는 장면 정말 딱 하나 ~~~


피카추 문신을 한 유오성의 수행원? ㅎ
진짜 2시간 동안 기억에 남는 장면이 유호성 수행원 팔뚝의 피카추문신 이것뿐이네요...

본인은 무엇을 평가를 해야만 하는 일이 생기면
절대 그 평가 대상을 낮추지 않읍니다.
더군다나 그 평가의 대상이 사람과 관계가 있는 일이라면 더더욱 그렇죠
왜냐하면 내가 유식한척 씨부린 그 말 한마디에 어느 누구가는 상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태어나 첫 영화를 본게 87년 이상아 주연의 '길소뜸'이었고 그 후 수백편의 영화를 극장에서 봐았읍니다.
비록 영화매니아는 아니지만 나름 촬영이 무엇이며, 스텝은 뭐고. 편집은 뭐지? 에 물음표를 던지며 나름 공부도 해봤구요
우리나라의 영화판이 얼마나 열악하고, 3초 짜리 한 씬을 영상에 담기위해 며칠 밤을 꼬박새가며 열정을 쏟아내는
그 영화인들의 고생도 무척 잘 알고 있지만 이 영화 친구2는 자신있게 잘만든 영화가 아니라고 말 할 수 있읍니다


영화 개봉을 위해 잠도 못자가며 고생을 한 감독과 단 한개라도 더 스크린을 확보하기 위해 지금 이 시간에도 룸빵에서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저질 댄스를 추며 부르는 마케팅 팀의 눈물과 지난 5개월동안 집에도 못 들어가고 모텔방을 전전해가며
제대로 씻지 못하고 고생한 staff의 노고에 정말 미안한 말이지만 이 영화는 친구1의 발끝에도 못미치는 범작에 그치고 말았네요.

개봉후 최단기간기록으로 19금 영화사상 100만돌파는 축하할일이지만 영화는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소울 너스 (Soul Nurse) , 레이디아모르 출판





19 세기 런던, 많은 사람들이 기아와 결핵과 가난, 소모성 질환 등으로 병이 많은 시대였읍니다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선생이 있어 간호양성소를 창시하구 그런 학교를 나온 학생들 가운데 하나가 있었으니, 슈아라 플로렌스 크렌바체입니다.

빈민가를 떠돌며 케어해 주기 위해 애쓰는 슈아라. 그런데 클로티어스라고 하는 부잣집 도령 녀석이 늘 꽁무리를 따라다니며 방해을 하는군요.

분명 '간호'라고 했는데, 자신을 간호해주는 것을 사귀는 것으로까지 확대하려고 하는 이 남자. 참 부담스럽네요. 클로티어스의 주장인즉슨 자신의 몸이 아닌 맘이 병이 들었으니 마음을 간호해달라는 것. 마음도 건강해야 몸도 건강하니까.

하는 수 없이 시작한 케어. 마음의 간호는 어떻게 해야 하나. 두 사람 이런 식으로 교제는 했는데, 베일에 쌓인 클로티어스의 과거가 드러나며 소울 너스의 마음에 상당한 파문이 일어납니다.
자신과 비슷한 운명을 가진 사람이 수십 년 전에도 살았고, 자신과 클로티어스처럼 운명이 비슷한 남녀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되는 슈아라. 운명인가 장난인가, 이 세상에 아무것도 아닌 인연은 없나봅니다.

과거와 현재 운명적 인연의 사슬이 단단히 얽혀 있는 진한 페이소스와 재미, 대반전의 로맨스 소설입니다
e-book 형태로 11월 중순에 발간돼었네요.

레이디아모르 당선작_레인퓽 글 그림























2013년 11월 21일 목요일

일본식 애드센스 "카우리" (Kauli) 이용하여 수익얻기



지금 이 본문의 바루 위와 맨아래 정사각형 광고 두개는 카우리라는 일본 광고업체의 광고입니다.
일본에서 만들어진 수익모델 카우리(Kauli)를 소개하겠습니다.
카우리(Kauli)는 한국의 리얼클릭이나 애드젯, 구글의 애드센스와 비슷한 일본산 cpc형 광고 서비스 회사입니다.
몇몇 블로거분들은 카우리가 애드센스에 대항할수있는 유일한 광고업체라고까지 칭송하고 있읍니다 이유인즉, 초기에 이서비스가 한국에 알려질떄만해도 한국광고업체가 별루 없어서 성인광고 몇개만 주구장창 나오고 클릭당 단가도 둘쭉날쭉이었는데 2~3년사이 좀 안정화가 됐는지
광고도 다양하게 나오고 (애드센스에 비하면 아직 한참 떨어지지만) 클릭당 단가도 어느정도 기본으로 나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저도 몇일전에 올블릿에서 카우리로 갈아탔읍니다.
올블릿은 보름정도 시험삼아 메인블로그와 여기에 달아봤지만 조회수가 3000을 넘어가도 클릭이 한개도 없었네요.
클릭을 포기할쯔음 어쩌다 클릭한개가 떴는데 단가가 10원...결국 보름동안 수익이 10원 겨우 찍었네요.
3만원이 돼야 수익지급신청을 할수있다는데 한달에 20~30원 벌어서 언제 3만원 채우나 싶네요 ㅎㅎ
3만원에 도달해도 수익지급을 받을수 있을지도 미지수고..
무엇보다 수익도 수익이지만 광고가 없어서 광고 한두개만 주구장창 번갈아 나오니 누가 클릭할까 싶네요. 블로그 미관상 안좋기만하고..

카우리도 신생업체로서 이러한 단점이 있어서 예전에 달았다 애드센스로 갈아탔는데 요 몇일전 어떻게 변했나싶어 몇년만에
다시 달아보니 여러가지로 많이 발전한 모습이었읍니다.


우선 카우리(Kauli)가 돈이 될까 하시는분에게 우리나라에서 어떤분이 한 수익을 보여드리자면



한달동안 751,000 원이네요 구글 애드센스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충분히 돈이 된다는거죠
그리고 지금 카우리(Kauli)에서 회원량을 늘리기 위해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이게 엄청난 이벤트입니다.
웹하드에 보시면 추천인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추천을 해준사람이 가입을 하면 추천받은 사람은
한사람당 500원정도 받는 개념이죠..그런데 카우리(Kauli)는 500원 1000원이 아닌 3만원을 줍니다-_-
10명만 가입시켜도 30만원이네요..-_- 엄청난 이벤트죠 이걸로 인해 엄청나게 회원가입이 많이
일어나고 카우리(Kauli) 광고를 유치하실분도 많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RTB(Real Time Bidding) 배당금으로 보다 높은 광고 수익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광고주가 방문자의 속성 정보에 적합한 광고를 리얼타임으로 입찰하는 개념입니다.
애드센스처럼 공익광고를 내 보낼 때 대체 페이지를 보여주는 방식처럼 다중 애드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광고틀 수익을 최대화 시킬 수도 있습니다. 또한 eCPM에 의한 로테이션 방법을 예측 eCPM곡선을 통해 자동적으로 선택, 최대화하고 있습니다.
카우리(Kauli)도 문맥광고를 지원하고 있어, 컨텐츠의 내용에 맞는 광고가 보여지기 때문에 수익에 영향을 미칩니다. (가끔 상관없는 광고도 보여주고는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은 전부 무료이며, 가입하는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각 링크되어 있는 카우리(Kauli)를 클릭하게 되면 카우리 사이트로 이동이 되는데, 일본어 페이지로 이동이 됩니다. 국내 이용자를 위한 한국어 페이지도 지원하기 때문에 url부분의 jp를 kr로 바꿔 주시면 한글로 바뀌어 집니다.

애드센스 하시면서 평균단가가 100원이상만 나와도 이렇게 카우리를 싸고 돌지 않을 거에요.. ㅋㅋ 지금까지 애드센스가 최고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았죠. 하지만 지금 이 순간 몇몇 블로그에서는 카우리를 운영하는 것이 더 수익이 높을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카우리(Kauli)가 우리나라에서 시작한지 얼마안돼 아직 정착단계이니
지금 광고를 유치하는게 일종의 기회라고 보여집니다



아래의 카우리(Kauli)링크를 클릭하셔서 회원가입하신후 이용하시면 됍니다.

Kauli

다음에는 카우리 이용법에 관해 포스팅 하겠읍니다.
애드센스 해보신분이라면 금방 적응됄정도로 간단하고 애드센스처럼 가입신청이나 까다로운 조건같은게 없기때문에
블로그나 카페운영하시는분이면 누구나 사용가능합니다.
나중에 카우리가 애드센스처럼 유명해지면 이것도 바뀔 가능성이 있읍니다.
한국에서 잘나가게돼도 구글애드센스처럼 고압적이고 고지식하게 운영안했으면 좋겠는데...










2013년 11월 17일 일요일

요즘 뜨는 운전자보험비교사이트 총정리




택시기사나 택배운전기사등..운전관련 직업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일반 운전자들은..
운전자보험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자동차를 소유하신 분들은 책임보험만 가지고
계신 경우가 더 많죠~
이는 아직 운전자보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것도 있지만..
운전자보험의 필요성을 깨닫지 못하셨기 때문입니다.
일단 자동차보험의 종류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정리해보겠읍니다.


1.책임보험

차를 새로 구매한 사람이거나 기존소유자라면 무조건적으로 의무가입해야돼는 보험입니다
혹시 모를 사고에 대해서 최소한의 피해자보호가 목적이구여
미가입시에는 과태료가 부가됍니다. 또한 신규 및 이전등록할떄 정기검사를 받을 수 없게 됩니다.
미가입상태에서 운전하다 걸리면 1년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게 법으로 정해논 기본 보험입니다.


2.종합보혐

책임보험처럼 의무적가입은 아니지만 운전자가 필요에 의해서 선택적으로 고를 수 있는 내용입니다.
대인,대물배상,차량파손이나 자기신체사고,무보험차상해등이 있읍니다.
보통 새차를 구입할때 자차는 꼭 선택하는게 보통입니다.

그 외에 일반,업무용,영업용,이륜보험등 세부적인 보험들이 있지만 일반적인 자동차소유자분들은 책임과 종합 이 두가지만
자세히 알면 돼는것 같읍니다.


많은 운전자분들이 운전자보험의 필요성을 잘 못느끼시는것 같고 또 가입하고싶어하시는분들도
막상 정보를 구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는것 같아서
조금이라도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하기 위한 방법인
운전자보험비교사이트를 이용해 순위를 비교하여 가입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운전자보험의 필요성은?

교통사고가 일어났을때 금전적인 피해를 보상받기위해
자동차보험을 가입하게 됩니다. 하지만 자동차보험만으로는 그 비용적인
피해를 전부 보장받기에는 턱없이 모자르죠.


보통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를 생각할떄 신체적인 피해와 자동차파손같은 재산적인 피해만 떠올리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교통사고는 그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교통사고는 꼭 법적인 책임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에서 커버하지 못하는.. 법적책임인..
벌금, 민형사합의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등과 함께 상해와 재산상의
피해도 든든하게 보장해주고 있습니다.


운전자보험은 다른 보험상품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험료의
상품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 곳에서나 가입하게 되면.. 본인에게
필요없는 특약들로 인해 경제적으로 큰 손해를 보게 되죠~
보험은 월마다 오랜기간을 납부해야하기에..
몇천원, 몇백원 차이라도 꼼꼼히 따져보고 가입하셔야 합니다.

운전자보험은 인기 보험상품이기 때문에.. 많은 보험사에서 경쟁적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운전자보험비교사이트를 이용하면..
많은 보험사들 각각의 운전자보험상품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고,
전문가들이 무료로 제공하는 비교견적리스트와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어
보험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큰손해를 방지하고 자신에게 유리하게
가입하는데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의 사이트들을 참고하시어 본인에게 딱맞는 자동차보험에 가입하시길 바랄게요..

1.운전자보혐 보험비교샵 http://insushop.co.kr
2.보험몰 : 운전자보험순위를 한눈에 비교해볼수있는 국내 최대 보험비교사이트 http://e-bohummall.co.kr
3. 보험비교사이트 보험비교닷컴 http://w3ww.inr.kr
의료실비보험, 암보험, 운전자보험, 연금저축보험, 어린이보험, 태아보험.












2013년 11월 15일 금요일

레이벤 스페셜에디션(rayban x AU) : most expensive rayban in the world.




위 선글라스는 세상에서 가장비싼 레이벤입니다ㅎ

일본의 안경체인점 파리미키와 미라리재팬(100% 룩소티카자회사)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이선글라스는 파리미키 한정상품으로 2008년 11월에 발매돼었읍니다



사실 레이벤은 명품선글라스라는 이름하에 브랜드네임으로 가격만 엄청비싼 다른 패션브랜드

선글라스에 비해서 실용적인 가격과 가격대비 합리적인 성능으로 전세계는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확실한 선글라스전문브랜드이미지를 구축했는데여



레이밴은 본래 1937년 바슈롬(Bausch & Lomb)에 의해 처음 탄생했읍니다.

파일럿과 군인들을 위해 금으로 도금된 테에 미네랄 유리를 소재로 한 초록색 렌즈로 자외선을 차단시켜 주는 특허 기술의 기능성 선글래스였던 초기의 레이밴은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어 맥아더 장군, 오드리 헵번, 캐서린 헵번 등에 의해 사랑을 받았었읍니다.
한국에서도 70년대에서 80년대까지 ‘라이방’이란 이름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다가 쏟아져 나오는 명품들에 밀려 차츰 인기를 잃어가고 있었죠.
하지만 1999년 이탈리아의 ‘럭소티카(Luxottica)’그룹이 인수한 이후 다시 한번 빈티지 스타일을 부활시키며 신세대 사이에서 다시 ‘쿨패션’으로 인정받기 시작했읍니다


가격은 보통 10만원초반대부터 30만원초중반을 형성하는데 다른명품브랜드에 비하면 나름 저렴(?)한 편에 속하는거죠. 하지만 이 선글라스가격은 안드로메다급이네여

발매당시 환율로 무려 580만원(368,000엔) 이었네여 그당시 엔화가 엄청 강세여서도 있지만 암튼 비싸긴 엄청 비쌌고 아마 레이벤제품중 역대 단연 최고가일겁니다

앞으로 이보다 더비싼 레이벤이 나올지는 미지수 ㅎㅎ;

가격대비로는 안좋을지몰라도 사양은 좋네여
프레임전체가 18k 금으로 제작돼었으며 렌즈는 레이벤의

모든기술을 집약시킨 강화 G-15 다이아몬드코팅 렌즈입니다
케이스도 일반케이스가 아닌 특별히 제작됀 가죽케이스

아무리그래도 가격대비 비싸긴 너무비싸네여 ㅎㅎ 극소량만 제작됀
한정판이라는데 의미를 둬야할듯...



제가 한참 선글라스에 미쳐있을떄가 마침 태국에서 장기여행중이었을때였는데
방콕시내 명품백화점에서 이선글라스를 진열해논걸보구 하마터면 충동구매할뻔했네여 ㅎ

그날이후로도 살까말까를 몇번이나 고민하다 결국 여행경비 오버로 돈이 모잘라서 포기 ㅠ
지금 생각하면 내가 왜그랬는지...이런 비싼 선글라스는 돼팔아도 중고값이 똥값일테고

그렇다고 이걸 쓰고다닌다고 사람들이 500만원도 넘는 선글라스라는걸 알아봐줄리도 만무하고 ㅎㅎ
아무리 명품이 자기만족이라지만 시계도 아니고 선글라스에 500은 좀..;


마지막으로 이선글라스의 이름을 설명하자면 AU는 금의 원소기호로부터 유래됀 파리미키의 오리지날 브랜드이름입니다 즉 ray-ban X au 는 레이벤과 파리미키의 합작품이란뜻입니다










애프터 어스 : 윌스미스판 아빠어디가? After Earth (2013)



<식스센스>,<빌리지>, <싸인>, <데블>의 반전과 으스스한 공포,샤말란 특유의 서스펜스와 그 특별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나로선 기대를 많이했던 영화였읍니다.
S.F물.. 미래를 잘표현하고 묘사하는 영화라면 환장을 하는나로선 좋아하는 감독과 좋아하는 장르가 만났으니 참으로 기대를 안할수가 없었죠

결과부터 말하자면 이영화는 기대이상도 이하도 아닌 그저 킬링타임용으로 적당한 영화인것같읍니다. 수작도 졸작도 아닌 범작정도..

네이버 영화평론을 쭉둘러보니 대부분 평들이 윌스미스가 자기아들 경험쌓게하려고 만든 보이스카우트영화다, 아들홍보용 영화라는 비평이 많던데 왜그런지 이해는 됐읍니다

스토리상으로 꼭 윌스미스 본인은 다리가 부러져 조종석에만 누워서 목소리찬조출연정도의 비중만 맡고 꼭 그렇게 노골적으로 자기아들 비중을 늘려 경험도 연기력도 딸리는 아들을 전면에 내세워야했는지 좀의문이 가는건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론 이영화의 가장아쉬웠던점은 윌스미스의 활약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끼많고 여러영화에서 나름 괜찬은 연기를 보여준 제이든 스미스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스케일이 큰 영화를 혼자 감당하기엔 너무 어린 나이가 아니었나 싶읍니다.
아직 관객들은 조금 더 다양한 표정과 액션의 윌스미스를 원하고 , 조금 더 귀여운 제이든 스미스의 나이에 맞는 연기를 원하지 않을까 싶네여.


비록 이 영화가 엄청난 혹평을 받기는 했지만, 모든 면에서 혹평을 받을 정도는 아닙니다.

분명히 애프터 어스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도 있읍니다.

지구 멸망 후 1000년 인간들은 새로운 행성으로 이사를 가고, 지구는 인간이 살수 없는 1급 금지 행성이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얼사라는 인간을 죽이는 괴물인데, 이 괴물은 시력은 퇴화하고 다른감각이 많이 발달됀 그런괴물인데. 인간이 공포심을 느낄때 나오는 페로몬의 향으로 인간의 위치를 추적한다는 설정도 나쁘지 않았읍니다.

물론 지구 멸망 후 1000년이라는 시간이기에 뭔가 sf 영화 다운 장면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더 아쉬움이 느껴졌겠지만, 정글 숲에서 촬영을 하는 듯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는 것도 개인적으로는 꽤 괜찮았읍니다.

그 장면이 인간이 살기 좋은 자연의 모습으로 다른 스토리에 나왔음 충분히 빠져들수 있었을거 같은 아쉬움도 들고... 조금 기대감을 빼고 봤다면 훨씬 더 멋진 영상이었으려나?! 하는 생각도 해보고...


이야기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독수리 에피소드는 뻔하지만 뭉클했읍니다. 알고 봐도 왠지 뭉클하게 느껴지는 사랑과 자연의 법칙은 애프터 어스에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네여.

곰곰히 생각해보면 좀 유치한 설정이라 웃음도 나오지만 다큐멘터리도 아니고 영화니까 이 정도는이해가 가네여. 암튼 좀 이상한데서 감동을 주는 이상한 ㅎㅎ샤말란감독

예고편을 보고 큰 스케일의 sf 영화를 생각하고 가셨다면 굉장히 아쉽지만, 한편의 성장 영화 내지는 친환경 영화 정도로 생각하고 가신다고 하면 나쁘지 않은 독특한 스토리와 영상이지 않을까 싶네여.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예고편과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고 그래도 볼만한 영화가 나오겠거니 하는 기대감도 있었고, 식스센스같은 긴장감에 눈을 뗄 수 없는 m.나이트 샤말란표 영화를 기대했던 게 가장 영화를 심심하게 보게 된 이유가 가장 크지 않을까 싶네여.

이 영화의 스토리가 지닌 기본적 구조 자체는 굉장히 매력적이었읍니다. 다리가 부러져 운신을 못하는 아버지. 그런 아버지의 지도를 받으며 죽음의 밀림을 누비는 아들. 영화의 주제이자 할리우드의 랜드마크인 '아버지와 아들의 교감'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설정이었져.
하지만 샤말란은 애초에 '아버지와 아들의 교감' 같은 훈훈한 주제를 다루던 감독이 아닙니다. 알고보니 주인공도 죽어 있었다는 '식스센스', 주인공의 친구가 주인공을 노리는 테러리스트였다는 '언브레이커블', 악마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사람을 죽이고 다니는 '데블', 미신으로 고립된 마을을 그린 '빌리지' 등 등골 싸하고 기분 나쁜 소재를 가지고 무겁고 슬픈 감정을 전달하는 게 샤말란이라는 감독의 특기이자 장기였져.
이런 감독에게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전통적이고 보수적이며 교훈적인 주제를 주었으니 제대로 살렸을 리가 만무한거져. 아버지와 아들의 교감과 성장에 집중했어야 할 영화의 스토리는 인간들이 버린 지구가 사실 아름다운 곳이더라부터 독수리의 보은을 설파하며 산만하게 진행되다 가정에 충실하자는 아메리카식 클리셰로 끝나버렸읍니다.

매번 영화를 보러 갈때마다 기대치를 너무 높이 가면 안된다는 걸 계속해서 생각하지만, 그래도 배우와 감독, 내지는 예고편만 보면 자연스럽게 높아지는 기대치가 있네여. 역시 기대치를 높이기 보단 편안한 마음으로 영화를 접해야 조금 더 재밌게 즐길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된 영화 애프터 어스였읍니다.
아버지로서의 위엄있는 윌스미스의 모습도 좋지만, 아직까지는 멋진 액션과 유쾌한 윌스미스가 생각나는 영화이자 어린 나이에 멋진 활약을 보여주긴 하지만 100% 만족감을 채워주기엔 너무 어린 제이든 스미스의 도전기가 담긴 영화 애프터 어스였네여. 샤말란의 감성을 기대할만한 영화도 아니었었고..조금 기대감을 빼고 윌스미스 부자의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하면서 보신다면 조금 더 즐겁게 즐기실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오이디푸스 콤플렉스가 담긴 로맨스 Hwayi : A Monster Boy ( 2013)




초등학교 당시, 지구를 지켜라라는 영화에 대한 소식과 평을 보면서 호기심을 가졌던 저는 이 영화의 마케팅을 당시의 어린 시선으로 볼땐 굉장히 코미디가 듬뿍 담겨진 신하균의 원톱 영화라고 생각했었습니다만, 이 영화에 대한 평과 "마케팅에 낚이지마라" "마케팅이 영화를 망쳤다"고 했었을 당시, 청소년 관람불가인 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이 올드보이만큼이나 강력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르러 올드보이와 지구를 지켜라의 DVD를 감히 중학생때의 나이때 보게 됬는데, 정말 망치로 뒷통수를 얻어터지는 듯한 느낌이였다랄까요.


그 만큼 강렬한 두 영화였었고, 이 두영화는 폴 버호벤과 리들리 스콧의 SF영화 이래로 제게 충격과 공포로 남은 한국의 R등급 영화였습니다. 정신이 멍해졌었다랄까요. 하지만 그러한 영화적 퀄리티에 비해 극단으로 다른 결과가 나왔던 두 영화였기에, 지구를 지켜라는 정말 흥행이 잘됐었어야 했지않았을까 싶었던 충격적이고 철학이 담긴 감독의 냉소적인 표현이 서늘할 뿐만아니라 소름이 돋기도 했고, 파국을 향해 달려나가는 캐릭터들의 공멸을 향한 전력질주 [이동진 평론가 님과의 느낌이 너무나도 잘맞았던 것 같습니다]가 압권이였던, 그렇기에 백윤식과 신하균이라는 배우의 인상이 어릴적부터 무섭게 박혔었습니다.



그렇게 성인이 되고, 지구를 지켜라라는 비운의 걸작이후 돌아온 장준환 감독님. 충무로의 각본 저장소라고 불리실 만큼 다양한 각본을 가지셨다고 유명하신 감독님의 독특한 차기작인 화이는 그렇기에 정말 기대가 됬었습니다. 결과는, 역시나 였습니다. 지구를 지켜라 이상으로 개인적으로 망치가 아닌 두텁고 날이 선 펜치로 명치를 쥐어 터진 듯한 느낌이였습니다.



그 만큼 강렬했고, 더군다나 여진구라는 배우의 괴물같은 연기가 너무나도 소름이 끼칠 정도로 훌륭했던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 대한 결론적인 느낌은, "피범벅된 신화적 모티브가 담긴 스릴러 속에 감춰졌던 로맨스"였습니다. 마치 악마를 보았다 속 장경철의 활화산같이 폭팔하는 광기가득한 폭주 속에서 그 자체로 차력을 뿜어내며 고함을 질러대는 괴물을 보는 듯한, 그 자체로 영화 자체가 괴물같았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이 만큼 로맨틱하면서도 잔혹한, 무진장 아픈 성장통이 담긴 성장이야기는 전무후무할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 중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한가놈 닮은 정두홍 무술감독이 참여한 만큼 무진장 무지막지하면서도 강력하며 대담한 총격전과 추격전, 그리고 선혈낭자한 라스트 스탠딩 등은 정말로 장면 마다담긴 그 액션의 카타르시스와 스타일리쉬함, 그리고 수위높은 아찔한 장면들의 연출들은 다양한 맛이 담겨져있으면서도 훌륭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 안의 내면에 있는 나약함으로 인해 표현되는 '괴물'의 모습들은 정말로 소름끼치면서도 CG가 너무나도 자연스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괴물들의 모습에서 지구를 지켜라가 너무나도 겹쳐지더군요.] 괴물에 두려워 하는 순수함이 아닌, 점점 파국에 치닫게 되면서 괴물을 마주하며 집어 삼켜버리는 화이의 모습은 그 괴물의 모습보다도 더 어떤의미로 무서웠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화이에 나오는 배우들의 연기는 정말 다양한 재료를 맛보는 듯한 개성이 담긴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어 훌륭했습니다. 특히 범죄자 아버지 5인방 '낮도깨비'들의 연기가 장난이 아니였는데요, 김성균은 말할 것도 없이 정말로 능글맞은 순수한 '악'이였으며, 조진웅은 정말로 순진한 면모가 있으면서도 약한 아버지의 모습이 보이기도 했고, 박해준은 기대 이상의 킬러같은 면모와 짧지만 정말 부정이 담겼던 이성적인 아버지인 진성을 맡은 장현성 역시 제 몫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아역에서 벗어나, 화이라는 그 자체의 역으로 스크린에 주연으로 첫 데뷔한 여진구의 괴물같은 연기는 파괴력이 어마어마했으며,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담아 부모님에 대한 혐오와 애증의 갈등과 처절한 분노와 오열이 담긴 울부짖음을 연기했는데, 올해 본 영화의 배우들 중 단연 정말로 인상깊은 소년 배우였었습니다. 정말로 잘 큰 배우이고, 연기가 너무나도 어마어마 해서 앞으로의 차기작들에서 연기할 그의 작품들이 기대가 됬습니다.



그리고 언급 안해선 안될 김윤석. 황해 이래로 이런 서늘한 기분을 선사해주는 배우는 몇 없었는데, 그런 느낌을 본인이 이 영화에서 다시금 느끼게 만들어줍니다. 정말로 냉혈한이면서, 거침없는 그의 모습은 면가를 연상케했지만, 결국에 그의 마지막의 어긋난 부정과 사랑은, 결국 잘못된 집착이였으며 그는 괴물을 이겨 괴물이 된 것이 아닌, 괴물에 삼켜져 괴물이 된, 약했기에 그 자체로 악을 안에서 토해내버리는 캐릭터였기에 잔인하면서도 무섭지만 여운이 많이 남던 캐릭터였습니다.



그리고 의외였던 박용우, 김영민, 유연석, 이지은의 연기는 훌륭했었습니다. 이 영화에 숨겨진 보석이였던 것 같습니다.



설국열차 이후로 몇달 만에 다시 이 영화에서 차갑게 가라앉은, 그리고 뜨겁게 두근거리는, 그리고 마구 곱씹게 만드는 기분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올해 제가 만점이라 생각한 영화가 설국열차였는데, 아쉽게도 화이는 만점까지는 아니지만 높은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10점만점에 9점에서 8점 사이.[10점만점에 1점 아쉬웠던 영화는 퍼시픽 림과 맨 오브 스틸.] 8점 영화가 된다면 테러 라이브처럼 그 수준의 추천해드리고싶은 영화가 되겠네요.



극구 추천해드리고 싶은 올해의 강렬했던 영화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013년 11월 11일 월요일

블로그로 돈벌기 (책리뷰) How to make money with blog





애드센스가 항상 최고의 선택은 아니지만 한번 도전해볼만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건 사실이지여.
애드센스에 관한 책한권 소개할까 합니다.

블로그로 돈벌기 (도서 리뷰)

제목 : 하루 2시간 블로그로 1000달러 벌기
블로그 수익을 위한 책 ..

애드센스만으로 수익내기!

블로그로 수익을 얻는 방법은 여러가지 있지만..
그 중, 애드센스가 젤 간편하고 부담이 없어요!

제휴 링크 등의 다른 방법들은 초보 블로거에겐..

절대 쉽지 않고, 사실.. 내공이 많이 필요하죠 저도

리얼클릭,애드젯,올블릿 이것저것 다달아봤지만 시간낭비에 쓴맛만 보고

그나마 애드센스로 정착한 이후로 담배값,기름값정도 벌고 있어여 ㅎ

특히 구글블로그 운영하시면 애드센스는 달기 편하기도 하고 ..암튼 다른 대안이 없져.

블로그 관련 서적..하나 추천할까 합니다.

블로그 만들기, 파워블로그 되기 등 운영 관련 책은..

큰 서점에 가보면, 어느 정도 찾아볼 수 있지만,

블로그 수익에 관한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는 책은 사실, 시중에 별로 없습니다.

블로그 수익 관련 도서의 원조격으로는..

"머니야 머니야' 님의 책이 있는데, 그 내용은..

수익 블로그 운영을 위한 전반적인 내용 설명과..

구글 애드센스(CPC) 보다는 링크프라이스 등의..

제휴 광고 (CPS/CPA) 쪽에 초점을 맞춘 책이에요!







[참고]


CPC : 클릭을 해야 수익이 생김


CPS : 물건이 팔려야 수익이 생김


CPA : 회원가입 등이 되어야 수익




이 책은 분명 도움은 되지만, 2년 전에 출간되어서..

아무래도 현재와 달라진 부분도 많을거라 생각해요.

블로그 관련 책은 '최신성'이 특히 중요하거든요!

물론, 기본적인 내용은 그 때나 지금이나 같지만요.





□ 블로그로 돈 버는법 관련 도서

제목 : 하루 2시간 블로그로 1000달러 벌기

우선, 전반적인 내용은?

주로, 포털의 '실시간 이슈'를 글감으로 삼아서..

블로그 여러 개를 운영하여, 월 천달러 이상을 번다는 내용..

단, 많은 시간을 쓰지는 않는다는 점 (투잡개념)
네이버 보다는 다음/구글에 타켓을 맞춘다는 점.

※ 1000달러는 현재 환율로 108만원 정도..

저자는 사진 5장과 동영상 첨부를 포함하여..

글 분량은 인터넷 기사 기준으로 2-3개 분량..

한 개 포스팅당 1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고..

1개의 블로그에 하루 2-3개 정도 글을 올린다고 합니다.
저자가 그 동안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얻은 팁들을..

책 내용에 많이 소개하고 있는데,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1년 동안 제 다른 구글영어블로그 운영하며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어요!

□ 당부하고 싶은 내용
하지만, 애드센스를 운영해 본 사람은 이 책을 통해..
가려가며 얻는 부분이 많이 있지만, 처음 이 책을 접하는..
분들에겐 이 방법이 그리 쉽지는 않다는 걸 말하고 싶네요.



검색 최적화를 하며 글을 쓰는 데는 생각보다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점. 하지만, 본인이 글을 빨리 쓰면서..

또, 글 쓰는 데 소질이 좀 있다면 아마 괜찮을 듯 하지만

저자가 말한대로 하루 20~30분 만 투자하면 됀다는소리는 어디까지나 이론적일뿐..

저같은 경우엔 영어블로그 포스팅 한개 하는데 꼬박 반나절이 걸린적도 있어여.. 물론 한국어보다 영어가 익숙치 않아서이기도 하지만..

두 번째, 블로그를 5개 운영하는 일이 쉬운 건 아니에요!
전 두 개까지 운영해봤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요^^::
블로그 관리는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일이거든요!


이 책을 읽고, 도전하는 초보자는 이 두 가지를 유의하면서..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내용을 과연 투잡으로 소화할 수 있을 지..
충분히 고민한 후에 이 방법을 선택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악마의 기술 3 (태국, 공포 2008) , Art of devil 3




내가 태국에서 장기여행중 방콕에서 체류할떄 우연히 극장에서 본영화입니다
태국은 자국영화도 기본적으로 영어자막이 깔려있어서 외국인들도 태국영화를 극장가서 즐길수있더군여
아무생각없이 봤던 이영화가..그떄가 벌써 몇년전인데도 인상이 뇌리에 아직 강렬하게 남아서 지금에야
리뷰를 써보네여
머 이영화가 잘만들어진 명작이라 인상에 남은건 아니구여..이 영화의 태국적인 독특한 분위기와 나름 잘 표현됀
고어장면들이 인상에 남은건데여
사실 스토리는 좀 전체적으로 저질인 서사구조를 갖추고 있는데, 여기에 이리저리 좀 교훈을 넣어보려고 노력하셨으니 더 어색한 영화가 나오는 건 필연적인 일인지도 모르겠읍니다. 말하고자 하는 바는 분명히 있어여. 복수는 또다른 복수를 불러오고, 죄는 죄를 불러온다는 것- 또한 하나를 얻고자 하면 반드시 잃게 되는 것이 있다는 것 정도가 될까. 태국이 불교국가답게 불교와 무속의
내세관이 깔려있네여
할리우드영화에 비해서 ..많은 태국영화, 아니 아시아영화(한국포함)가 그렇지만 좀 스토리가 엉성하고 개연성과 리얼리티가 떨어지는 단점은 있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영상은 공포영화로서 손색은 없는 것 같았읍니다
스토리가 저질이지 영상이 저질은 아니었다는말ㅎ
그리고 여주인공의 비쥬얼이 정말 악녀에는 너무잘어울려서 이보다 더 적합한 캐스팅이 있을까 싶었읍니다 ㅎ



태국에선 long khong 이라고 불리는 이영화는 2005년에 첫편이 만들어진후 나름 성공해서 3편까지 후속작이 나온 시리즈물인데여
태국사람한테도 이 영화 롱콩~롱콩 무서워 하면 얼굴에 묘한 웃음을 뛰우며 외국인인 내가 이런 영화를 즐긴다는거에
약간 놀라워하더라구여
그만큼 이영화에는 태국적인 정서,불교와 태국전통 무속의 사상과 흑마술의 잔인함이 고스란히 담겨있읍니다
고어물 안좋아하시면 안보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읍니다
다만 고어물,공포물을 어느정도 즐기시는분이라면 강추입니다.
유튜브에도 풀영상이 나름 괜찬은 화질로 올라와있어요
Art of devil3 로 유튜브에 검색해야 나오는듯 하네여.
근데 art of devil 2편부터 봐야 스토리가 어느정도 이해가 가지 3편부터 보면 좀 스토리가 좀 이해가 안됄듯..
왜 여주인공이 처음부터 정신병원에 갖혀있는지..전에 무슨 악행을 해서 다른등장인물들이 그녀를 그렇게 증오하는지..등등.
악마의기술 1편은 단독적인 스토리이며 2편과 3편은 스토리가 연계돼기떄문에 3편 보실분들은 유튜브에서 2편도 미리
찾아보시는게 좋아여
저는 아무생각없이 3편부터 극장에서 봐서 더군다나 영어자막이라 스토리에는 몰입을 못했었네요.
최근에야 2편도 유튜브에서 찾아보구나서야 이해가 돼더라는...











샤넬 j12 마린 골드에디션





모나코에서 2011년 9월23일 계최됐던 전세계 최고 명품시계의 향연-ONLY WATCH2011 경매에 샤넬이내논 j12 마린 스페셜버젼입니다 .


이시계는 샤넬이 2010년 런칭한 j12 마린 컬렉션을 기본으로 하여 대부분의 기능과 디자인은 거의 똑같지만 케이스, 베젤, 다이얼, 크라운과 버클에 18 캐럿 핑크골드를 추가해서 블랙세라믹과의 조화가 디자인의 독특함을 더해줍니다. 약 81.62그램의 금이 쓰였다고 하는군여.



일반 j12마린제품과 또한가지 다른점은 전면부 내부및 외부 양쪽에 블루계통의 반사방지 코팅이 됀 크리스탈 사파이어가 적용됐다는것입니다.

표준 j12 디자인의 다이얼에 핑크골드로 마감처리됀 분침과 시침,숫자판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줍니다.


카보숑으로 장식한 스크류 형태의 크라운과 뒷면 역시 로즈골드로 만들어져 다이빙와치로서의 기능과

명품의 조화를 완벽히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시계소재로 티타늄과 고무러버 와 골드를 좋아하는데 샤넬 j12는 요즘들어 크로매틱도 그렇고 급호감이 가는 시계브랜드입니다.

j12 마린은 소유하고있지만 위제품은 일반인이 돈있다고 쉽게접할수있는 물건도 아니고 그저 사진만

보며 입맛만 다시게 돼네여..쩝 어치피 돈두 없지만 ㅎㅎ

참고로 저 케이스뒷면의 검은색 라인의 음각처리됀 글자와 물결무늬는 쓰다보면 검은색은 지워지고 음각만 남읍니다 ...실제사용자의 꺠알같은 실용정보 ㅎㅎ;